대우조선, 인도네시아 유전광구 인수
화학뉴스 2011.08.31
무역보험공사(K-sure)는 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Cepu 유전광구 인수ㆍ합병 프로젝트에 정책금융공사와 패키지 금융으로 6500만달러를 보증 지원한다고 8월31일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Cepu 광구 지분 일부의 인수를 추진하면서 인수대금 1억달러 가운데 3500만달러는 자체 자금으로 조달했으나 나머지에는 이자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분할상환 방식의 장기금융 조달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무역보험공사와 정책금융공사는 보증과 대출을 결합한 패키지 금융 제공을 통해 프로젝트 지원에 함께 나서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5년 만기에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돼 유전광구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무역보험공사 관계자는 “해외자원 확보 경쟁이 가열되면서 각 국가의 무역보험기관 보증을 활용해 정책금융을 유치하는 형태의 자금조달 방식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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