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 수입가격 고공행진 “주춤”
8월 국제가격 700달러 붕괴로 … 계절적 요인이 원인으로 작용
화학뉴스 2011.08.31
펄프 가격 강세가 주춤하며 하락세로 전환됐다.
국제 펄프 가격은 2010년 6월 톤당 870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9월 795달러, 11월 745달러로 하락세를 보이며 2011년 8월에는 700달러가 붕괴됐다. 브라질 및 러시아, 캐나다 등 굴지의 펄프 생산기업이 펄프가격 하락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세계 펄프 가격이 약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장 관계자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일시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9월 이후 성수기가 돌아오고 북미지역 제지기업의 정기보수가 시작되면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펄프 시장의 최대 잠재 수요국가인 중국의 펄프 재고가 줄어들고 있어 중국의 펄프 구매가 4/4분기 가격을 결정하는 주원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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