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5년 합성수지 수요 1억톤
에틸렌 2500만톤에 프로필렌 2300만톤 생산 … 범용제품 과잉 심각
화학뉴스 2011.09.01
중국이 2015년까지의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을 2600만톤, 프로필렌(Propylene)은 2299만톤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환경오염 대책 및 에너지 절약 방안을 추진하고 동시에 연구개발력의 향상 및 외국와의 연대를 강화한다. 중국 정부는 제12차 5개년계획 기간(2011-15년) 동안 석유정제 신증설에 맞춰 설비를 일체화·국산화하고 C4, C5, C9 자원을 종합적으로 이용해 경제효율성 높일 계획이다. 석유정제는 2015년까지 100만톤 이상의 대형설비를 증설해 총 2000만톤급 정제기지를 건설하고 200만톤 이하의 소형설비는 빠르게 폐쇄할 방침이다. 2015년 원유가 5억74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Zhenhai(Zhejiang), Zhushan(Zhejiang), Huangdao(Shandong), Dalian(Liaoning)의 석유비축기지가 가동에 들어갔고 2010년 말 총 저장능력도 전략비축유 1억7800만배럴, 상업비축유 1억6800만배럴로 약 36일분의 소비량을 저장하고 있다. 2015년 석유화학제품 수요도 에틸렌 2500만톤, 합성수지 1억톤, 합성고무 640만톤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0년에는 평균가동률이 45%에 불과했던 메탄올(Methanol) 생산능력이 3840만톤에 달했고, 국내수요에 비해 20% 과잉 생산하고 있는 요소는 가동률이 약 75%로 6600만톤, 가성소다(Caustic Soda)는 72%의 가동률로 3020만톤, PVC(Polyvinyl Chloride)는 2040만톤으로 가동률이 54%에 머물러 범용제품의 생산능력 과잉이 심각해 자원낭비로 이어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1/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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