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yer, 중국 연구개발능력 강화
Shanghai 개발센터 3기 확장 … PC 50만톤에 MDI 100만톤으로
화학뉴스 2011.09.02
Bayer MaterialScience가 상하이(Shanghai)의 폴리머연구개발센터(Polymer Research Development Center)에 3기 투자를 실시함으로써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인프라, 사무실 외에 어플리케이션 개발 기능을 포함한 실험실, 고객과의 교류센터를 겸한 설비를 신설하며 2012년 하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완공 이후에는 중국 및 아시아 시장이 아닌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로 영역을 확대하고 태양전지용 소재 등 신에너지 분야를 중점영역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Bayer은 2015년까지 중화권 매출을 50억유로로 끌어올리기 위해 PRDC의 3기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1기 투자는 중국시장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중점 수행했고, 2006년 2기 투자는 대상지역을 아시아ㆍ태평양 전역으로 확대하고 신발 소재, 폴리우레탄(Polyurethane) 관련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을 개시하는 등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또 PC(Polycarbonate), 도료, 점ㆍ접착제 및 특수화학제품 기술서비스, 연구개발 부문을 PRDC 내부로 통합했으며 2010년에는 PRDC에 자동차 기술센터를 설립했다. 3기 투자를 완료한 이후에는 연구인원이 현재의 2배 수준인 260명으로 증가하고 화학사업 전체 영역에서 글로벌 연구개발 시스템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자동차를 비롯한 교통·운송 부문과 중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태양광발전·풍력발전 등 신에너지, 건축 분야에서 영향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Bayer은 중국이 아시아ㆍ태평양 최대 시장이고 세계 3대 마켓 중 하나로 성장의 원천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Bayer은 중국, 홍콩, 타이완의 매출을 2015년까지 50억유로로 끌어올려 2009년의 2배 이상으로 확대하고 절반인 25유로는 BayerMB가 올리도록 할 방침이다. 2012년까지 10억유로에 달하는 중국투자도 추진하고 있다. PC 20만톤 플랜트를 신설하는 동시에 기존 플랜트는 10만톤 증설해 30만톤으로 끌어올려 중국 생산능력을 총 50만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도 50만톤 플랜트 신설하고 기존 플랜트를 50만톤으로 증설해 총 100만톤 생산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1/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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