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휴켐스가 증설을 통해 외형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HMC투자증권 박한우 연구원은 9월5일 “휴켐스는 2/4분기에 DNT(Dinitrotoluene) 공장을 완공해 4/4분기부터 본격생산이 가능하고, 2011년 말에는 폭약원료로 쓰이는 초안 증설도 완공할 계획이어서 2012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질산과 MNB(Mononitrobenzene)는 2012년 3/4분기 완공 계획으로 2013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며 "휴켐스는 증설을 통한 외형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MNB는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의 기초원료로 금호미쓰이화학과 한국바스프에서 MDI 플랜트 증설을 발표하는 등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휴켐스는 증설로 외형성장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9월5일 주가가 소폭 하락 출발했다.
9월5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휴켐스는 오전 9시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6% 내린 2만5050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