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완공
화전산업단지 5.6MW로 10월 본격가동 … 7500가구에 전기 공급
화학뉴스 2011.09.08
부산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건설돼 발전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화전산업단지 2363㎡ 부지에 5.6㎿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완공하고 한달 정도의 시운전을 거쳐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9월8일 발표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석유, 가스 등 화석연료에서 추출된 수소에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생성한다. 일반 배터리와는 달리 연료 공급을 통해 재충전 없이 계속 전기를 생산할 수 있고, 반응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해 급탕과 난방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부산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으로 75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으며, 발전할 때 발생하는 열을 인근 공장에 3년간 무료 공급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이 시작되면 연간 6000톤 가량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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