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4유분, 아시아가격 대폭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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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subishi, 부타디엔에 연동으로 … 석유화학 원료 채산성 개선
화학뉴스 2011.09.14
Mitsubishi Chemical은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에 연동된 천연 C4 유분의 가격 포뮬러를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수요처와 합의한 후 4월로 거슬러 올라가 적용할 예정이다.
Mitsubishi Chemical은 나프타(Naphtha) 가격에 100% 연동시킨 포뮬러를 채용하고 있으나 부타디엔 가격이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나프타와의 가격 차이가 3000달러 전후까지 확대돼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포뮬러 적용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 석유화학 원료 사업의 채산성 개선과 나프타 크래커의 안정된 가동으로 이어지게 할 방침이다. Mitsubishi Chemical은 현재 Kashima, Mizushima 2곳에서 나프타 크래커를 가동하고 있다. Mizushima에서는 Yokkaichi의 1.4BDO(1.4-Butanediol) 원료 전량을 자체소비하고 있으나, Kashima에서는 합성고무 생산기업에 20만톤 이상의 C4 유분을 판매하고 있다. 합성고무 성분이 약 40% 함유된 부타디엔을 추출한 다음 Mitsubishi Chemical이 잔여유분의 라피네이트(Raffinate)-1을 회수해 MMA(Methyl Methacrylate) 등 이소부틸렌(Isobutylene) 추출기업에게 판매하고 있다. 자동차 타이어에 채용되는 부타디엔의 세계수요 신장률은 약 7%로 예상되고 에틸렌(Ethylene)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11/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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