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바이강에 남부도 3사로 통합 … 생산ㆍ수출 통제로 가격 급등
화학뉴스 2011.09.16
중국 정부가 희토류 생산기업을 통ㆍ폐합하는 등 통제를 강화함에 따라 국제시장에서 희토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중국 정부가 수십개에 달하는 민간 희토류 생산기업을 폐쇄하거나 국유화하는 조치를 취함에 따라 희토류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글로벌 판인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9월16일 보도했다. 미국 화학기업 아메리카 엘리먼츠의 마이클 N.실버 회장은 9워15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희토류 관련 국제회의에서 “희토류의 높은 가격은 풍력 발전기, 전기자동차 등 희토류를 사용하는 제품 생산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 정부의 희토류에 대한 통제강화로 초강력 자석 생산에 필요한 네오디뮴, 레이저 제조에 필수적인 디스프로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희토류의 3분의 2 가량을 생산하고 있는 북방지역의 민간기업을 폐쇄하고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 바오터우(包頭) 소재 국유기업인 바오강그룹에만 생산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북방지역의 민간 희토류 생산기업 31곳에 대해 연말까지 폐쇄를 명령했다고 회의에 참석한 바오강희토의 리중(李忠) 부사장이 밝혔다. 중국 정부는 앞으로 1-2년 이내에 남방지역의 희토류 생산기업들을 국영기업 3곳으로 흡수ㆍ통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의 희토류 생산기업들은 대부분 중국 정부가 7월 초 <10월1일까지 공해방지 시설을 갖추라>고 명령함에 따라 8월 초 이후 가동을 중단했다. 네이멍구 지역의 민간 희토류 생산기업들이 폐쇄됨에 따라 수천명의 근로자들이 해고될 위기에 처했고, 중국 정부는 민간 희토류 생산기업들에 대한 폐쇄조치가 사회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ㆍ폐합 정책을 확고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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