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차세대 CIGS 태양전지 투자
미국 HelioVolt에 5000만달러 투입 … 기술 검증 후 상업화 추진
화학뉴스 2011.09.19
SK가 태양광산업의 차세대 유망기술인 박막형 CIGS(구리ㆍ인듐ㆍ갈륨ㆍ셀레늄) 기술에 투자하기로 했다.
SK TIC(Technology Innovation Center)와 SK이노베이션은 CIGS 태양전지 제조기술을 보우한 미국 헬리오볼트(HelioVolt)에 50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9월19일 발표했다. 박막형 CIGS 태양전지는 기존 태양전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결정형 태양전지가 가진 원가 인하의 한계를 단일 일관공정과 적은 원료 사용량 등 장점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유망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SK는 우선 5000만달러를 투자해 헬리오볼트의 CIGS 태양전지 양산기술을 검증하며, 사업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추가 검토를 거쳐 상업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태양전지 소재분야에 집중한 SK는 차세대 태양전지 생산을 전제로 투자함으로써 태양전지 사업의 경쟁력 강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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