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남아에 니켈제련 공장 건설
JHNMGC, 2012년까지 60억달러 투자 협정 … 광물자원 수출금지 대응
화학뉴스 2011.09.20
중국이 인도네시아 정부와 남동 술라웨시의 니켈 제련시설에 60억달러를 투자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일간 자카르타포스트 인터넷판이 9월19일 보도했다.
중국 지린성 정부 소유인 지린 호록 비철금속그룹(JHNMGC)은 앞으로 남동 술라웨시 봄바나군과 북 코나웨군에 니켈 제련시설을 건설하고 2012년부터 인도네시아의 빌리 인도네시아와 함께 운영하게 된다. 협정조인 행사에 참석한 하타 라자사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은 “광물은 국내에서 가공돼야 하고, 더 이상은 원자재 수출은 안된다”며 “합작사업이 지역경제에 상승효과를 가져오고 수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국에서 생산되는 광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3년 안에 가공하지 않은 광물자원 수출을 금지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가공시설 확충을 위해 외국자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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