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1순위”
STX 기권에도 인수작업 예정대로 추진 … 단독응찰 가능성 높아 유리
화학뉴스 2011.09.20
SK는 STX가 하이닉스반도체 인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수를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TX의 인수 추진 중단에도) 매각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되기를 희망한다”며 “반도체 전망 등을 면밀히 살펴본 뒤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STX의 갑작스러운 인수 추진중단에 당혹스러워하면서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하이닉스 주식관리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 관계자는 “조만간 채권단 논의를 통해 하이닉스 입찰과 관련한 방침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전 사장은 한곳만 응찰하면 기간을 2주일 정도 연기하고, 그래도 다른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 단독 응찰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외환은행 관계자는 “유재한 전 사장의 개인적인 의견이었으며, 채권단 사이에 합의된 내용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화학저널 2011/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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