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헬스케어 사업 신규참여
CIC 제도 폐지하고 2개로 재정비 … 원격진료에 스마트병원 구축까지
화학뉴스 2011.09.21
SK텔레콤은 9월21일 3개로 구분된 CIC(Company In Company) 제도를 폐지하고 헬스케어(Health Care) 사업본부와 종합기술원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
SK텔레콤은 기존 네트워크 CIC, 중국 CIC, GMS(글로벌 매니지먼트 서비스) CIC 등 3개 CIC 조직을 사업총괄과 코퍼레이트 센터(Corporate Center) 2개 조직으로 재정비했다. 음악, 애플리케이션 장터, 내비게이션 서비스 등 플랫폼 사업은 10월1일 출범하는 자회사인 SK플래닛이 담당한다. 통신사업에 대한 운영을 책임지는 사업총괄 조직은 마케팅, 기업사업, 유·무선 등 네트워크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며, 배준동 전 네트워크CIC 사장이 이끈다. 코퍼레이트센터는 인사·홍보·대외 업무를 관장하며, 김준호 전 GMS CIC 사장이 센터장을 맡는다. 특히, 중장기 성장전략을 다변화하기 위해 원격 진료, 스마트 병원 구축 등을 담당하는 헬스케어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사업총괄 직속 조직으로 편입했다. IPE(산업생산성 향상) 사업본부도 사업총괄 직속 조직으로 자리했다. 아울러 기존 기술부문을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인 종합기술원으로 통합해 중장기적인 연구개발(R&D) 계획을 수립·운영하며 기술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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