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물관리공단, 송명재 이사장 선임
화학뉴스 2011.10.06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 신임 이사장을 선임했다.
방폐물관리공단은 신임 이사장에 송명재 전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성폐기물관리본부장을 선임했다고 10월5일 밝혔다. 송명재 이사장은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원자력환경기술원장, 방폐물본부장, 발전본부장을 역임한 원자력 전문가이다. 특히, 방사성폐기물처리장 부지 확보의 주역으로 세계 최초로 중저준위 방폐물 유리화 기술을 상용화시키고 미국으로 수출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포장,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송명재 신임 이사장은 “적극적 윤리경영과 경영효율화를 통해 빠른 시간에 공단을 튼튼하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으로 변신시키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과 방폐장 건설 및 사용후 핵연료 사업의 성공을 견인하겠다”고 선임의 변을 밝혔다. 송명재 신임 이사장은 10월10일 오전 경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집무를 개시한다. <화학저널 2011/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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