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화학재생섬유 개발 성공
PET병에서 재활용섬유 직접추출 … 극세사 섬유 생산 가능
화학뉴스 2011.10.06
휴비스가 화학재생섬유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화학섬유 생산기업 휴비스는 화학설비를 사용해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병에서 재활용섬유를 추출하는 <화학재생> 기술개발에 성공해 상용화하고 있다고 10월6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재활용섬유 생산은 PET병을 세척한 후 열로 녹여 쌀알 형태의 칩(Chip)을 만들어 활용하는 <물질재생>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물질재생 방식은 PET병에 부착된 이물질과 유해물질 등이 완벽히 제거되지 않아 고품질의 섬유를 생산하는 데 부적합했다고 휴비스는 주장했다. 그러나 휴비스가 개발한 기술은 고도의 화학설비를 이용해 이물질과 유해물질을 100% 제거해 고순도의 원료를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비스 관계자는 “기술개발로 다양하고 선명한 색상 발현과 극세사 등 차별화된 아웃도어 섬유 생산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1/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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