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Mitsubishi Chemical이 2012년 말 중국에서 리튬이온 2차전지(LiB) 전해액 생산을 시작한다.
2012년 2월을 목표로 Jiangsu의 Changshu에 신규 공장을 설립하고, 25억엔을 투자해 1만톤 생산능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해액 공급거점은 일본, 영국, 미국에 이어 4번째이며, 중국공장은 부극재에 이어 2번째이다.
중국에서는 지금까지의 민간용 뿐만 아니라 자동차 탑재용 리튬이온 2차전지 생산을 확대하고 있어 전해액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는 일본 Yokkaichi 공장에서 전해액 8500톤 설비를 가동하고 있고, 2012년 2월까지 5000톤을 증설할 예정이다.
또 2011년 가을에는 영국에서, 2012년 여름에는 미국에서 각각 1만톤을 신설할 예정이어서, 중국의 1만톤 설비가 가동되는 2012년 말에는 세계 4곳에서 4만3500톤 생산체제를 확립하며 2015년까지 5만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중국에는 부극재 제조 및 판매 자회사를 설립해 2012년 3월까지 4000톤 생산능력을 구축하고 정극재, 세퍼레이터도 순차적으로 증설해 주요 4개 소재를 모두 생산함으로써 최적의 조합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