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동아제약이 일본 Meiji Seika Pharma와 바이오시밀러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9월 말 바이오시밀러 연구부터 개발ㆍ생산ㆍ판매까지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Meiji Seika Pharma는 동아제약의 파이프라인을 우선적으로 도입해 일본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방침이다.
양사는 각각의 개발제품에 대해서 선택적으로 공동개발하고, 동아제약은 한국에서, Meiji는 일본에서 승인을 취득해 각각 판매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공동개발 제1호 제품은 동아제약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기업은 서울에 설립하고, cGMP 바이오의약품 공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신설할 계획이다.
신설 공장은 의 개발ㆍ제조를 시작으로 공동개발 신제품의 제조거점으로 확용된다.
또 일본을 제외한 세계시장의 승인신청은 한국 거점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현재 11개 품목 이상의 바이오시밀러 제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