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 섬유 개발
952억원 투입해 70여종 첨단장비 구축 … 수입 섬유제품 대체 기대
화학뉴스 2011.10.14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메디컬 섬유 개발을 추진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의료기기 및 의약외품 등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는 첨단 메디컬 섬유(신소재)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월14일 발표했다. 경북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5년간 국비 647억원, 지방비(경북도) 163억원, 민간자본 142억원 등 총 952억원이 투입되는 개발 사업을 위해 10월7일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경산시에 조성되는 경산지식산업지구의 7114㎡ 부지에 2015년까지 메디컬섬유센터를 건설하고 70여종에 이르는 총 218억원의 첨단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인체용 액체필터, 창상 피복재, 보호복 등 전략 분야를 집중 육성함으로써 봉합사, 의료용 거즈 등 메디컬 섬유제품의 국산화를 통해 수입제품을 대체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며 “3000여개의 일자리와 19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북테크노파크 장래웅 원장은 “첨단 메디컬 섬유 개발은 이제 걸음마 단계지만 메디컬섬유센터 건설 전에도 임시센터를 구축해 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1/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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