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산 PU 반덤핑 조사
최대 61% 관세 부과 … 미국 환율감시법안 경고 해석도
화학뉴스 2011.10.14
중국이 수입 PU(Polyurethane)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미국, 일본, 타이완, 싱가폴에서 수입되는 폴리우레탄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으며 2012년 10월13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10월14일 발표했다. 폴리우레탄은 자동차 시트, 건축ㆍ냉장용 단열재 등에 사용되고 있다. 중국은 최종판정이 나올 때까지 한국 등 해당국의 폴리우레탄제품 수출로 자국 산업이 피해를 보았다는 전제 아래 최대 61%의 잠정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미국 상원이 10월11일 위안화를 겨냥한 <환율감시개혁법안>을 통과시킨 후 반덤핑 조치 대상에 미국이 포함됐다는 점에서 중국이 미국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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