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 활성밀가루, 정부 연구과제로 선정
화학뉴스 2011.10.19
동아원이 연구개발하고 있는 활성밀가루가 정부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동아원은 대구가톨릭대 이종원 교수 연구팀과 개발하고 있는 활성밀가루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의 연구과제로 선정됐다고 10월19일 발표했다. 동아원에 따르면, 활성밀가루는 밀의 식이섬유인 <아라비노자일란>이 주요 성분으로 몸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종이 감소해 치매 및 뇌졸중 등 뇌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동아원은 3년간 6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으며 곧 임상시험을 거쳐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동아원은 활성밀가루를 활용한 식품첨가물을 개발해 라면, 빵 등 기능성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며 현재 대량생산 공정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동아원 관계자는 “활성밀가루는 노인성 질환 예방용 건강기능식품과 치료용 천연 신약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중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화학저널 201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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