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 CRT 유리 가격담합
EU, 일본ㆍ독일 3사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 … 삼성은 리니언시 혜택
화학뉴스 2011.10.20
유럽연합(EU)이 일본과 독일의 TVㆍ컴퓨터 모니터 부품 생산기업들에게 담합 혐의로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EU는 일본의 Asahi Glass와 Nippon Electric, 독일의 Shott 등 3사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음극선관 유리(Cathode Ray Tubes Glass) 시장에서 담합해 가격을 올려왔다며 1억2870만유로(약 20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10월19일 발표했다. EU는 한국의 삼성코닝정밀도 담합에 관여했으나 담합사실을 자진신고하면 감면해주는 제도(리니언시)에 따라 과징금을 부과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과징금은 아사히 글래스가 4420만유로, 니폰 일렉트릭 4320만유로, 쇼트 4040만유로이다. 호아킨 알루미나 집행위원은 해당기업들이 조사에 적극 협조해 신속하게 결론을 내릴 수 있었음을 참작해 과징금을 10%씩 줄여주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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