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일본 나노카본섬유기업 유치
매출액 5조원 K화학공업과 MOU … 수출경쟁력 저하로 해외진출
화학뉴스 2011.10.21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예정부지에 일본기업들이 입주할 전망이다.
강원도는 10월21일 강원도청에서 일본 군마 소재 K화학공업 등 일본기업 8곳과 MOU를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해당기업은 나노카본(Carbon) 섬유, 특수강재, 산업기계 생산기업이다. 특히, K화학공업은 매출액이 5조원을 넘는 상장기업으로 일본의 나노카본섬유 대표기업이며, D특수강은 매출액이 8조원에 이르는 세계적 메이저로 알려졌다. 일본기업들의 해외 진출은 2011년 쓰나미 피해는 물론 미국ㆍ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엔화 강세가 수출경쟁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 동해안은 지리적 접근성, 무관세 지역인 자유무역지역,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인한 인지도 상승 등으로 새로운 투자 매력지로 부상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일본기업 CEO의 방문과 투자 MOU 체결 등으로 동해안 일대에 일본기업 입주가 증가할 것”이라며 “2011년 말 예정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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