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럽 가전 생산체제 확충
폴란드에서 세탁기ㆍ냉장고 200만대 생산 … 운송기간 5일로 단축
화학뉴스 2011.10.21
LG전자가 유럽에서 세탁기ㆍ냉장고 생산기지 가동을 본격화했다.
LG전자는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 세탁기 100만대 생산라인을 신설하고, 냉장고는 기존 30만대에서 100만대로 증설했다고 10월21일 발표했다. LG전자는 “현지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현지 일괄생산체제로 전환한 것”이라며 “공장 신증설을 통해 아시아에서 유럽까지 최대 35일 걸리던 운송기간을 5일 이내로 단축했고, 제품의 재고일수도 20% 이상 개선됐다”고 주장했다. 공장에서는 친환경 리니어 컴프레서 기술을 적용해 전력 소비를 60%까지 줄인 고용량 385ℓ 프리미엄 콤비 냉장고와 고효율 단열 기술을 적용한 양문형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생산한다. LG전자는 라인 증설 등에 3400만달러를 단계적으로 투자해 2015년까지 유럽시장 1위를 달성하겠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화학저널 2011/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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