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 태양광 반덤핑에 반발
태양광 패널 수출은 공정 … 세계 태양광산업에 부정적 영향 미칠 것
화학뉴스 2011.10.21
중국의 태양광 패널 생산기업들이 미국 Solar World America의 반덤핑 제소에 반발하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 기계ㆍ전자 수출입 상공회의소가 중국의 태양광 패널 수출은 공정하다고 주장했다고 10월21일 보도했다. 중국 기계ㆍ전자 수출입 상공회의소 류펑쉬 대변인은 “미국이 반덤핑 조사에 착수한다면 중국의 청정에너지산업에 대한 외국의 첫 조사가 될 것”이며 “조사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은 전 세계 태양광산업에 미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태양광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Solar World America는 10월19일 중국 정부의 태양광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미국 상무부와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중국산의 덤핑수출 여부에 대한 조사와 보복관세 부과를 요청한 바 있다. 미국 에너지부가 9월 의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대형 태양광 패널 생산기업들에게 2010년 300억달러(약 34조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했으며 미국 정부가 태양광산업에 투자한 금액의 20배에 달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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