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인증 CTS 발급
생산성본부, 영국 카본 트러스트 대행 … 2011년 시범운영
화학뉴스 2011.10.31
한국생산성본부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영국 비영리기관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의 온실가스 감축 인증 CTS(Carbon Trust Standard) 발급을 시작한다고 10월30일 발표했다.
CTS는 카본 트러스트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인증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뱅크오브아메리카, 지멘스, 테스코, 도요타 등 세계 유수기업들이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기업들은 CTS를 따려면 직접 영국 카본 트러스트에 신청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생산성본부에서 평가와 발급을 위임받아 수행하게 된다. CTS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감축 및 탄소경영 시스템 구축 등에서 일정요건을 충족시켜야 하며, 인증 2년 후에는 재인증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생산성본부는 “CTS 인증은 국내기업들의 친환경 경영성과를 홍보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히고 “CTS 인증 도입이 저탄소 경영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산성본부는 2011년 말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나서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인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1/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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