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GE라이팅코리아가 2012년 LED 국내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11월1일 밝혔다.
GE라이팅코리아 김기정 사장은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2011 GE 라이팅데이> 행사를 열고 “2012년부터 국내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공공부문의 수요 확대 등으로 35% 성장해 2000억원으로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국내에 최적화된 신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특히, 도로조명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배광 기술과 구조설계 기술을 앞세운 제품으로 승부를 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GE라이팅코리아는 행사에서 2102년 출시 예정인 상업시설용 평판 LED 조명 <에지리트(Edge-Lit)>와 반제품 형태의 모듈형 제품 <인퓨전(Infusion)>, 실내용 L조명 등을 소개했다.
<옴니>는 기존 반구형 LED램프의 한계였던 140도 이하의 배광 분포를 해결해 270도를 구현한 제품이다.
김기정 사장은 “LED기업으로서 국내 조명문화 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 있다”며 “국내 LED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