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10월18-20일 싱가폴에서 열린 <2011 JEC 아시아 복합소재 전시회>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전시회는 급부상한 아시아 복합소재산업을 소개하고 새로운 복합소재의 확대 공급 및 활용에 대해 제시했다.
현재 아시아 복합소재산업 매출은 248억달러에 달하며 2015년까지 세계 복합소재 시장의 5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11년 전시회에는 총 345개의 복합소재 관련기업이 참여해 2010년보다 전시공간이 10% 증가했고 3일간 60개국에서 7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양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이란, 러시아, 터키가 새롭게 전시회에 참여했다.
프레데리끄 뮤텔(Frederique Mutel) JEC 회장은 “풍력 분야 역시 전도유망한 분야로 풍력발전용 터빈 블레이드 공급기업들은 아시아에서 발전된 복합소재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풍력발전 메이저 2사가 싱가폴에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제5회 JEC 아시아 복합소재 전시회는 2012년 6월26-28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