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상 태양광 발전 가동
화학뉴스 2011.11.02
합천댐에 세계 최초로 댐 호수 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이 가동된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3일 경상남도 합천댐에서 수상태양광 발전 기념행사를 열고 세계 최초의 댐 호수 수면을 활용한 무공해 청정 전기에너지 시범 생산시설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11월2일 발표했다.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은 100㎾의 전기를 생산하며 4인 가족 3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수상태양광 발전은 육지 태양광 발전보다 발전량이 10% 가량 많고 수면의 자외선을 차단해 저수지 녹조현상을 줄이며 물고기 산란환경 조성에도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K-water는 “2022년까지 31개 댐에 1800㎿의 수상태양광 발전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매년 160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와 395만배럴의 원유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호연 K-water 녹색에너지처장은 “앞으로 표준화된 수상 태양광 시스템을 개발해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1/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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