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실리콘 사업 강화
모노머 10만톤급 공장 건설 … 성장동력으로 육성
화학뉴스 2011.11.03
KCC가 실리콘(Silicone) 사업을 강화한다.
2010년 8월 일본 Yokohama에 실리콘 연구시설을 개설했고, 대산의 대죽산업단지에 모노머(Monomer) 생산능력 10만톤의 제3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KCC는 2000년대 초 실리콘 사업을 시작해 유기부터 무기까지 폭 넓게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최근에는 실리콘과 폴리실리콘(Polysilicon) 사업을 신 성장동력으로 삼아 경영자원을 적극 투입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3년 12월 전주, 2004년 2월 대죽 소재 실리콘 공장을 건설해 실리콘오일, 건축용 밀폐소재, 고체 실리콘고무, 실리콘 감압점착제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용도도 식품부터 화장품, 자동차, 전기·전자부품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제3공장은 대죽산업단지 근처에 건설할 예정이며, 반도체와 태양발전 사업을 위해 현대중공업과 제휴하면서 증설체제를 정비할 예정이다. KCC는 2010년 매출액이 약 2조8300억원으로 건축자재, 도료, 공업 부문이 3등분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실리콘 등 공업용 사업을 강화해 수익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1/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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