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Dow Chemical이 Fukushima의 Soma 소재 이온교환수지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생산능력을 1년 이내에 30%, 2013년까지 2배로 확대할 방침이다.
세계수요가 10%대 신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 강화와 신규분야 개척에 따른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Dow의 Soma 공장은 일본 동북지방 대지진의 피해를 받았지만 현재 완전히 복구한 후 풀가동하고 있으며 및 균일입경수지 , 등 이온교환수지를 중점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생산능력 확대는 2010년 계획했지만 대지진으로 연기한 것을 다시 추진하는 것이다.
Dow는 대지진 후 3개월 동안은 재고로 대응하면서 미국 및 중국, 유럽의 공장을 활용해 일본ㆍ아시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했다.
또 복구작업에도 전력을 다해 8월에는 가동률을 50%로 회복했고, 9월에는 복구작업을 완료해 풀가동하고 있다.
Dow는 세계 최대의 이온교환수지 생산기업으로 반도체용 초순수용 등에서 일본ㆍ아시아 공급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식품 관련분야에서도 건강식품, 프로테인 등 크로마토그래피 정제ㆍ분리 분야에서 10%대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Dow는 2009년 인수한 Rohm & Haas(R&H)와의 기술통합으로 신규분야 개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Soma 공장은 본래 Amberlite를 중점 생산했지만 앞으로는 Dow의 수지기술 및 역침투막 기술 등을 활용한 기술통합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에는 R&H와 60년에 걸친 파트너십을 구축해온 Organo와 서밋회의를 개최해 신규 공동개발 및 해외공급 등에서 보다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해 일본, 아시아, 유럽 시장 공급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