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지원 줄어 수요 감소 … 폴리실리콘에 태양광 모듈 가격 급락
화학뉴스 2011.11.08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았던 태양광이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유럽 경제위기에 따른 수요 감소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거나 투자를 미루는 국내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에서 태양광산업의 수직계열화를 가장 먼저 이룬 현대중공업은 태양광 발전설비인 모듈을 생산하는 충북 음성공장 일부의 가동을 중단했다. 솔라앤에너지에 따르면, 국내 11개 태양광셀 제조기업의 평균 가동률은 한때 40%를 웃돌았지만 10월 23%로 뚝 떨어졌다. 셀 생산기업 중 2사는 최근 공장 가동을 중단했으며 1사는 2010년에 이미 파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OCI와 웅진폴리실리콘, KCC, 한국실리콘 등 태양광의 핵심 원료인 폴리실리콘(Polysilicon) 생산기업들도 세계경기 침체에 대응하느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LG화학은 6월 4910억원을 투자해 폴리실리콘 생산에 진출한다고 선언했지만 최근 태양광산업이 침체기에 들어가자 투자 계획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태양광산업이 위기에 빠진 것은 성장을 주도한 유럽 국가들이 재정 적자로 지원을 대폭 줄였기 때문이다. 수요는 감소했지만 공급과잉 현상은 이어져 2011년 태양광 시장이 급격히 위축됐다. 2011년 초 kg당 80달러에 육박했던 폴리실리콘 가격은 10월 40달러 아래로 내려갔고, 태양광 모듈도 와트(W)당 1달러대 초반에 거래되며 1년간 50%가 떨어졌다. 시장 관계자들은 “태양광산업이 장기적으로는 성장하겠지만 현재의 침체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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