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신ㆍ재생에너지단지 준공
전북 부안에 1000억원 투입 … 태양광ㆍ풍력ㆍ수소연료전지 연구
화학뉴스 2011.11.11
전라북도 부안에 국내 첫 신ㆍ재생에너지복합단지가 준공됐다.
준공식에는 김정관 지식경제부 2차관과 김완주 전북도지사, 서거석 전북대 총장, 김호수 부안군수, 실증연구단지 입주기관 대표, 산학연 관계자,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부안 신ㆍ재생에너지단지는 지식경제부와 전라북도가 총 1000억원을 들여 완공했으며, 국내 최초로 실증연구단지, 산업단지, 일반인 테마체험단지가 하나로 집적된 곳이다. 실증연구단지에는 산업기술시험원, 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기계기술연구원과 전북대 소재개발센터가 입주해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에 대한 성능평가, 연구지원, 인력양성을 진행할 방침이다. 산업단지에는 신ㆍ재생에너지 관련기업이 입주해 연구기관의 성과를 가지고 산업화를 실현하게 될 예정이며, 현재 17사가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북도는 “복합단지가 국내는 물론 동북아 신ㆍ재생에너지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면서 산학연을 연계한 새로운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ㆍ재생에너지단지는 2003년 부안군 위도 방폐장 건설을 둘러싼 주민 갈등 등에 대한 정부 보상차원에서 추진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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