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자동차 리튬이온전지 폭발
GM 쉐보레 볼트 실험 마친 후 폭발 … 미국 교통안전국 조사 착수
화학뉴스 2011.11.14
LG화학이 공급한 전기자동차배터리가 안전성 실험을 마친 후 폭발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자동차인 <쉐보레 볼트>의 리튬이온배터리가 안전성 검증 실험을 마친 후 폭발한 사고와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11월11일 발표했다. <쉐보레 볼트>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LG화학이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사 연구원들은 폭발사건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으나 정확한 사고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단기간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 김선우 연구원은 “전기자동차 배터리사업이 LG화학 주가에 주된 동력으로 작용하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목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영증권 오정일 연구원은 “현재 안전성 결함이 판명되지 않아 앞으로 조사 결과를 지켜보아야 한다”며 “보도 후 GM 등 관련기업들의 주가도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1/14>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LG화학, LG엔솔 지분 2조원 매각 | 2025-10-02 | ||
[에너지정책] LG화학, 유럽 플래스틱 공세 강화 | 2025-10-01 | ||
[에너지정책] LG화학, AI 반도체 공략 “본격화” | 2025-09-29 | ||
[안전/사고] LG화학, 인디아 가스 누출 “고소” | 2025-09-26 | ||
[화학경영] LG화학, 협력기업 기술도 보호한다! | 2025-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