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가드, 오성에도 분리막 공장 건설
경기도와 투자 MOU 체결 … 2200억원 투입 2012년 말부터 본격생산
화학뉴스 2011.11.15
미국 셀가드(Celgard)가 경기도에 투자하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각종 전지의 필수품인 분리막(Seperator) 메이저인 셀가드의 국내투자를 이끌어냈다고 11월15일 발표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투자유치단은 노스캐롤라이나의 셀가드 본사에서 미첼 풀워(Michell J. Pulwer) 셀가드 사장, 박재길 셀가드코리아 사장과 <경기도-셀가드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셀가드는 2011년 12월부터 2200억원(2억달러)을 투자해 평택오성산업단지 6만9993㎡ 부지에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 분리막필름 공장을 건설해 2012년 말부터 생산에 돌입할 방침이다. 셀가드는 전기자동차, 노트북, 휴대폰 등에 적용되는 리튬이온전지 분리막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30%에 달하는 메이저로, 2009년 11월 충청북도ㆍ지식경제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충북 오창산업단지에 353억원을 투자해 리튬전지분리막을 생산하고 있다. 셀가드는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용인에 있는 SB리모티브, 충청북도에 있는 LG화학 등 주요 고객인 국내기업에 불리막을 공급하는 것이 훨씬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가드는 외국인투자기업이 받는 국세인 법인세를 3년간 100%, 2년간 50%씩 감면받게 된다. <화학저널 2011/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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