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최신원 회장 직원에 주식증여
개인보유 주식의 11%인 120만주 … 실물 증여는 2012년 11월 실행
화학뉴스 2011.11.17
![]() SK텔레시스는 최신원 회장의 개인보유 주식 120만주를 임직원들에게 나누어주는 주식증여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11월17일 발표했다. 주식 120만주는 최신원 회장이 보유한 주식의 약 11%에 해당하며 임직원의 직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유상증자를 통해 우리사주를 유ㆍ무상으로 지급하는 사례는 많았지만 재계 총수가 개인 소유 주식을 임직원에게 나누어주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SK텔레시스 관계자는 “휴대폰사업 철수 등 사업이 개편됨에 따라 사내 분위기를 바꾸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회사 발전을 견인하고자 개인 주식을 임직원에게 나눠주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주식 실물증여는 주식증여약정서 체결시점으로부터 1년 뒤인 2012년 11월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최신원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할 만큼 평소 기부 문화에 앞장서 포브스가 선정한 <기부 영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화학저널 2011/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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