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폴리올레핀 생산감축 추진
Japan Polychem, PP 구식 30만톤 가동중단 … PE도 공급 축소
화학뉴스 2011.11.21
Japan Polychem은 주요 수요처인 자동차 생산의 중심이 해외로 이동하고 코스트경쟁력을 갖춘 중동제품의 유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폴리올레핀 생산을 줄일 방침이다.
폴리올레핀 시장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고기능화를 추진하는 한편으로 생산능력 감축도 추진한다. PP(Polypropylene)는 2009년 Kajima 소재 최첨단 30만톤 플랜트를 가동함과 동시에 Kawasaki 소재 2개 라인 13만8000톤의 가동을 중단했다. 여기에 코스트가 높은 슬러리(Slurry) 공법을 채용하고 있는 Kajima 소재 1개 라인 9만톤 플랜트를 2011년 5월에, Goi 소재 2개 라인 7만9000톤은 8월 각각 가동을 중단했다. 가동중단 후 총 생산능력은 5개 플랜트 107만5000톤으로 축소됐다. Japan Polychem은 생산능력 감축과 더불어 코스트경쟁력을 갖춘 신제품을 공급해 고기능제품 비중을 30%에서 50%로 확대할 방침이다. Yokkaichi 소재 기술센터에 설치한 PE(Polyethylene) 사업도 정비할 방침이다. Japan Polychem은 4개 플랜트에 총 118만톤의 PE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판매량은 100만톤 미만에 그치고 있어 5만-6만톤의 소규모 플랜트를 중심으로 생산능력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 또 가솔린탱크용 HDPE(High-Density PE) 등 차별화 그레이드 공급을 강화함으로써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Japan Polychem은 Mitsubishi Chemical의 100% 투자기업으로 PE 사업을 담당하는 Japan Polyethylene과 PP 사업을 담당하는 Japan Polypropylene의 지분을 각각 58%, 65% 보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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