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글로벌기업 도약 박차
2020년 영업이익 3조원 목표 … LNG 수직계열화에 해외진출 추진
화학뉴스 2011.11.24
SK E&S가 해외 도시가스사업 진출을 추진한다.
SK E&S는 최근 2020년 매출 18조4000억원, 영업이익 2조9000억원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해외 도시가스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SK E&S는 SK그룹의 도시가스 분야 중간지주회사로 대한도시가스 등 7개의 도시가스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화상태인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도시가스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SK E&S는 중국 메이저 및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으며, 2007년부터 차이나가스(China Gas Holdings)와 합작법인인 China Gas-SK Energy Holdings를 설립해 ThaiZhou 도시가스사업에 진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SK E&S는 “집단에너지, 전력사업 기술기반을 통해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으로 진출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LNG(액화천연가스) 분야도 주력하고 있다. 문덕규 SK E&S 대표는 “도시가스 위주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천연가스와 석탄을 이용한 집단에너지로 확대하고 LNG 판매사업 등 궁극적으로 LNG 분야 수직계열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SK E&S는 2010년 5월부터 평택에 총 7036억원을 투입해 833MW의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2013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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