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카자흐스탄과 에틸렌 합작
에탄 베이스 에틸렌 84만톤 크래커 건설 … KPI와 합작 2016년 완공
화학뉴스 2011.11.25
LG화학이 카자흐스탄에 대규모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한다.
LG화학은 40억달러를 투입해 KPI(Kazakhstan Petrochemical)와 합작으로 카자흐스탄 Atyrau에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할 계획이다. 합작비율은 50대50으로 LG화학과 KPI가 6억달러를 투자하고 나머지 28억달러는 프로젝트파이낸싱(FE)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2011년 말 착공하고 코스트가 저렴한 에탄(Ethan)을 원료로 사용하며 생산능력은 에틸렌(Ethylene) 84만톤, PE(Polyethylene) 80만톤이다. 2016년 완공하면 매출이 약 1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 관계자는 “제조코스트가 낮은 핵심지역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돼 앞으로 중동과 경쟁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호남석유화학도 2011년 8월 Uzkor Gas Chemical과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호남은 Uzbecknefte Gas, 한국가스공사, STX에너지과 공동으로 우즈베키스탄 Ustyurt에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할 계획이다. <신현주 기자> <화학저널 2011/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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