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정전으로 No.3 가동중단
11월27일 오전10시경 전기설비 고장으로 … 피해액 산출 어려워
화학뉴스 2011.11.28
여천NCC에서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됐다.
여천NCC는 전라남도 여수산업단지에 위치한 No.3 공장이 11월27일 오전 10시30분경 전기설비에 고장이 나면서 정전이 발생해 11월28일 오전까지 공장 가동이 중단된 상태라고 11월28일 발표했다. 여천NCC 관계자는 “전기설비의 고장 원인을 찾는 등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시간이 오래 걸려 재가동이 늦어질 수도 있다”며 “유가 변동으로 아직 정확한 피해액을 산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산업단지에 No.1, 2, 3 공장을 둔 여천NCC는 에틸렌(Ethylene), 프로필렌(Propylene), 벤젠(Benzene), 톨루엔(Toluene), 부타디엔(Butadiene) 등 석유화학산업의 기초유분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0년 기준 매출액 6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No.3 공장의 정전은 2011년 들어 처음이며, 2월 No.1 공장이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화학저널 2011/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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