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TV 판매가격 연말맞이 하락세
40인치대 하락폭 가장 커 … 3D TV 판매량 2D TV 수준으로 증가
화학뉴스 2011.11.30
3D TV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가격비교 사이트인 다나와에 따르면, 30인치대 중소형부터 60인치대 대형까지 전반적인 3D TV의 평균 구매가격이 최근 5개월간 10% 안팎으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40인치대 제품이 하락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의 인피니아 47인치 3D 스마트TV는 6월 174만원에 판매됐으나 11월 156만2000원으로 10.2% 하락했으며, 삼성전자의 파브 46인치 3D 스마트TV도 165만5000원에서 153만2000원으로 7.4% 내렸다. 또 32-39인치급 셔터글래스(SG) 방식 TV의 평균 구매가격이 85만8000원에서 76만8000원으로 10.5%, 50-52인치급 SG 제품은 141만8000원에서 120만2000원으로 15.2% 하락했다. 하락세는 일반적으로 3월에 신제품이 집중적으로 출시돼 연말에 가격이 하락하는 3D TV시장의 구조 때문으로 해석된다. 오성목 다나와 오디오ㆍ비디오 담당 매니저는 “2012년 3월에 신제품이 출시되면 기존 제품은 재고가 줄면서 가격이 오히려 소폭 상승할 것”이라며 “최근 2D와 3D의 판매 비중이 비슷해질 정도로 3D TV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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