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설비투자에 23조원 썼다!
3/4분기까지 반도체 9조원에 LCD 5조원 투자 … R&D에도 8조원
화학뉴스 2011.11.30
삼성전자가 2011년 3/4분기까지 생산설비에 16조원, R&D에 7조50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3/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1년 3/4분기까지 총 16조원을 반도체와 LCD(Liquid Crystal Display) 라인 개선 등 시설에 투자했다. 2010년 3/4분기 투자누적금액인 14조9000억원보다 1조1000억원 늘어난 것이다. 반도체 부문 투자가 8조97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LCD 부문에 4조8300억원, 기타에 2조2300억원 등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총 투자금액은 21조60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삼성전자는 4/4분기에도 시설투자를 계속하고 있어 2011년 총 설비투자는 2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연구개발에도 3/4분기까지 7조50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4/4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어 2011년 총 연구개발 투자비는 10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0년 9조10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3/4분기까지 매출이 117조69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했다. 완제품 부문이 스마트폰 판매 증가로 12.9% 늘었고, 부품 부문은 메모리 및 LCD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5.1% 감소했다. <화학저널 2011/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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