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소재, 2차전지 전해질 생산
290억원 투입 300톤 공장 건설 … 전기자동차용 수요 대응
화학뉴스 2011.11.30
OCI머티리얼즈가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전해질(LiPF6)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OCI머티리얼즈는 290억원을 투입해 전해질 300톤 공장을 영주공장에 건설키로 하고 12월 착공해 2013년 3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11월30일 발표했다. 자체 불소화학 기술을 바탕으로 유럽 엔지니어링기업과 기술 라이선싱을 통해 진행하며,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에 대응해 단계적으로 생산능력을 확충해나갈 방침이다. OCI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전기자동차(EV)의 본격적인 양산이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 대규모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수요가 예상되는 등 리튬이온전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해질의 주 원료인 무수불산(AHF) 합작사업을 중국에서 진행하고 있어 품질 및 원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OCI머티리얼즈는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삼불화질소(NF3)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강소성에 1000톤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황지혜 기자> <화학저널 2011/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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