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2011.12.01
금호석유화학이 자사가 소장해온 조선시대 궁중백자를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에 기증했다. 11월30일 금호석유화학이 기증한 백자는 조선시대 궁중의식 행사 때 어좌의 좌우를 장식했던 용준으로 높이가 53cm인 대형 청화운룡문호이다. 용이 새겨진 백자는 조선 왕실의 권위와 위상을 상징하는 것으로 의궤와 궁중기록화 등에서 발견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이 기증한 백자에도 5개의 발톱을 가진 용이 여의주를 쫓는 박진감 넘치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어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용의 모습과 백자의 전체적인 구성 등을 미뤄볼 때 18세기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 국내외에 백자청화운룡문호가 10여점 현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가 기증한 유물은 1990년대 후반 소장한 이후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것이며, 보존처리를 거쳐 2012년 8월 전시될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은 “특정 문화재를 개별적으로 소장한 것보다 국립고궁박물관 같은 전문기관이 관리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며 “백자청화운룡문호를 통해 국민 모두가 조선 왕실문화의 품격을 재발견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김정원 기자> <화학저널 2011/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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