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매출 460억달러로 세계 2위 … 6월 한화케미칼과 라이선스 협약
화학뉴스 2011.12.05
머크(Merck) 사장이 한국이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이 글로벌 메이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마이클 카막(Michael Kamarck) 머크 바이오벤처 사장은 “한화, LG, 삼성 등 한국의 바이오시밀러 생산기업들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12월5일 전망했다. 바이오시밀러는 생물학적 제제의 복제약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생물학적 제제는 화학분자를 기본으로 구성된 약품과 달리 다양한 유형의 환자에 대해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꼽히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오리지널 약 특허가 10년 안에 만료될 예정이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은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머크는 4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의 의료산업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6월 한화케미칼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대한 라이선스 판매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마이클 카막 사장은 “머크는 한국의 수준 높은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세계에 판매하고 한국기업들은 머크와 같은 파트너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성공 조건으로는 공정관리, 제품생산, 규제관리, 상업화, 파트너십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이 필수적”이라며 “다만 제품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서는 막대한 투자비용과 전문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머크는 2010년 세계 2위 수준인 460억달러(약 52조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7년까지 6종 이상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출시를 목표로 2015년까지 바이오벤처에 15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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