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분사 뚜껑 열어보아야…
유진증권, 분사형태 따라 주가 영향 달라져 … 목표주가 48만원 유지
화학뉴스 2011.12.09
LG화학이 배터리사업을 분사하더라도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유진투자증권은 LG화학이 배터리사업 분사설로 주가가 급락했지만 현재의 주가는 잔존사업 가치만 반영하고 있어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적다고 12월9일 주장했다. 유진투자증권 곽진희 연구원은 “LG화학의 현재 시가총액 21조8000억원은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유리기판 사업의 가치를 합한 2조3000억원과 비슷하다”며 “LG화학이 분사하지 않으면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수 있으며 2012년 초 시장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상승여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LG화학이 분사하되 물적 분할에 100% 자회사 형태이면 전지사업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어 주가가 오를 것”이지만 “합작기업을 추진하면 주주가치가 희석돼 주가에 부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8만원을 유지했다. <화학저널 2011/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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