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단지, 정전으로 대기오염 “심각”
환경ㆍ시민단체, 불완전 연소제품 배출 … 구체적 오염수치 발표해야
화학뉴스 2011.12.12
울산지역의 환경ㆍ시민단체들이 울산석유화학단지의 정전으로 인한 대기오염에 대해 조사하라고 주장했다.
울산환경운동연합 등 울산지역의 환경ㆍ시민단체 4곳은 12월12일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석유화학단지의 사고는 대기오염과 직결된다”며 “사고 전후의 울산지역 대기ㆍ토양오염 수치 등 구체적 자료를 시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울산석유화학단지의 정전으로 불완전연소한 화학제품이 굴뚝을 통해 나오면서 주민들이 악취에 시달리는 등 주민 건강을 위협했다”며 “비상 상황에서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시설과 규제를 법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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