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홍수로 HDD 공급부족 … 국내 관련기업도 악영향 가능성
화학뉴스 2011.12.13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산기업인 인텔(Intel)의 영업실적이 하향조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인텔은 2011년 4/4분기 매출이 기존 전망치 142억-152억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134억-14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월가에서는 146억5000만달러로 전망한 바 있다. 영업실적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텔 주가는 4.04% 떨어졌으며, AMD(Advanced Micro Device)도 4.33% 떨어지는 등 다른 반도체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텔은 영업실적 전망치를 낮춘 이유로 타이 홍수에 따른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공급부족을 들었다. 타이는 전 세계 HDD의 25% 가량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며, 인텔은 HDD 공급부족이 2012년 1/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DD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PC 생산도 줄어들고 D램 가격이 떨어져 반도체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국내 PC기업과 부품기업들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D램 가격에 따라 영업실적이 영향을 받게 되는 하이닉스나 PC 부품기업들의 타격이 클 수 있다. 그러나 증권기관 관계자들은 인텔의 영업실적 전망 하향조정이 관련기업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화증권 안성호 기업분석팀장은 “HDD 공급 부족 문제는 D램 가격 하락에 이미 반영됐다”며 “인텔의 영업실적 전망 조정을 돌발 악재로 보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인텔의 영업실적 전망 조정은 타이의 홍수에 공급부족의 영향력을 확인해준 것”이라며 “국내 관련기업들도 악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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