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Hitachi, 가격담합 실형 선고
미국, 광디스크드라이브 담합 … 간부 3명 7-8개월 실형에 벌금까지
화학뉴스 2011.12.15
Hitachi와 LG전자의 합작기업 간부 3명이 가격담합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LG전자와 일본 Hitachi제작소가 합작해 만든 광학디스크드라이브(ODD) 생산기업인 형사기소된 간부 3명은 합작기업의 마케팅 책임자인 P씨와 팀장급 간부 출신의 H, K씨로 P씨는 8개월형, H씨와 K씨는 7개월형을 선고받았으며 각자 2만5000달러의 벌금도 납부키로 했다. 법무부 독점국 셰리스 포젠 국장 대행은 “해당산업과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가격담합과 담합입찰에 가담한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HLDS는 11월 초 CD-ROM 등 광디스크드라이브 가격담합 조사와 관련해 15개 죄목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2110만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한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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