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공정거래위에 계열제외 신청 … 박삼구 회장도 지분 매각
화학뉴스 2011.12.15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분리가 2012년 5월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금호석유화학이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분리된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2012년 3월 공정거래위원회에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의 계열 제외를 신청할 방침”이라고 12월15일 발표했다. 아울러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워크아웃 기간이기 때문에 금호석유화학은 자금확보의 어려움 등 경영상 애로사항이 많다”며 “보유하고 있는 금호아시아나항공의 지분 13%를 매각하기 위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매각절차 및 시기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박찬구 회장이 복귀한 이후 2012년 자동차와 타이어산업이 호황을 맞으면서 사상 최대인 36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2011년 들어서도 32억달러를 수출하는 등 영업실적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격적인 경영전략이 필요한 만큼 워크아웃 기간인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벗어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공정위가 해당 그룹의 지분관계와 지배력 등에 대한 심사를 1달 가량 하는 만큼 계열분리 문제가 5월쯤 완료될 것”이라며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금호석유화학 계열이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분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2011년 3월에도 공정위에 계열분리 신청을 했지만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일가가 금호석유화학의 지분 1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최근 금호석유화학의 지분을 모두 매각함에 따라 계열분리 신청이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계열분리가 완료되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등이 속한 박삼구 회장의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 금호폴리켐, 금호미쓰이화학 등이 속한 박찬구 회장의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 나누어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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