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 2012년 수익성 “먹구름”
유진증권, 영업이익 500억원 증가 주장 … 석유화학 침체국면 외면
화학뉴스 2011.12.20
유진투자증권이 “대한유화가 석유화학기업 가운데 2012년 영업실적 성장 폭이 가장 클 것”이라고 12월19일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 곽진희 연구원은 “2012년 에틸렌(Ethylene)과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스프레드가 100달러로 개선될 것”이라며 “생산능력 53만톤 플랜트를 100% 가동한다면 50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에 수율 및 기타 부대비용을 포함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대한유화의 2010년 영업이익이 961억원에 불과한 것을 고려했을 때 500억원이라는 추가이익 추산은 무리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수요 감소로 수출증가율이 둔화되고 유럽 재정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2012년 국내 석유화학 시장이 성장할 수 있을지도 의문시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1/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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