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대불산업단지에 신ㆍ재생에너지 단지가 조성된다.
전라남도 영암군은 대불산업단지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에 신ㆍ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2월27일 발표했다.
27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단지에서는 풍력 750KW와 태양광 126KW의 전력을 생산해 사무실 등에 공급함에 따라 2억여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영암군은 2012년 환경부 환경기초시설 탄소 중립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7억원과 군비 15억원으로 하수처리 부지에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